본문 바로가기

채용브랜딩3

저성장 시대, 우리 회사만의 채용 전략 세우기 대기업 62%, 올해 하반기 채용 없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 기업들은 채용 축소를 고려합니다. 9월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에 따르면 매출액 500대 기업 중 하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17.4%,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였다는 기업은 44.6% 였다고 하네요. 즉, 대기업의 62%는 올해 하반기 채용이 없거나 미정인 상태입니다. 기업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원자들 역시 안정성을 택하게 되는데요. 현재 직장에서 잔류할 수도 있고, 전문직종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기도 하죠. 그럼에도 시장은 인재를 원합니다. 경영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유능한 인재확보만이 기업의 성과를 보장할 수 있으니까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인재 .. 2023. 5. 18.
IMHR x 그리팅이 채용을 말하다 : 채용 퀄리티를 높이는 채용 데이터 활용 전략 채용에서의 Data-driven 전략, 성공할 수 있을까? ‘머니볼’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야구 소재의 영화로,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팀에 부임한 단장 ‘빌리 빈’은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머니볼’ 이론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선수를 선발합니다. 한정된 자원과 환경에서 필요한 전략이었지만, 당시에는 파격적인 도전이었죠. 그리고 집요하게 몰두한 결과, 최하위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냅니다. * ‘머니볼’ 이론이란, 몸값이 높은 선수의 명성에 의존하기보다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이론을 뜻하는데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빠른 시일 안에 얻는다’는 이상적인 경영을 실.. 2022. 11. 25.
IMHR x 그리팅이 채용을 말하다 : 수시채용 시대,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바꾸는 법 채용은 복잡하고 어렵기만 할까? 우영우에서 찾은 채용을 잘하는 방법 얼마 전 드라마 가 많은 주목을 받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 속 우영우는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했지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취업 기회조차 갖지 못했어요. 이후 우영우는 시간을 허비했지만, 처음 취직한 로펌에서 창의력 넘치는 시선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마침내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로펌의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선입견에 빠져 기회조차 주지 못한 그때를 후회했을 것입니다. 결국 인재를 놓치게 되었으니까요. 가 던져 준 질문, 우리 회사는 우영우 같은 인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인사담당자는 겉으로 드러난 스펙이나 백그라운드 말고 지원자의 진짜 모습을 선별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있어야.. 2022. 9. 19.